가따죠, 생필품 정기배달 서비스 런칭

[일요신문] 생필품 정기배달 서비스 가따죠는 보다 편리하고 실속 있게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소 드림(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운영되는 ‘가따죠’는 치약, 휴지, 세제 등의 생필품을 한번의 결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가격 면에서도 대형마트보다 최대 3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쇼핑시간의 절약은 물론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다.

가따죠에서는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끔 ‘자취생’, ‘맞벌이’, ‘효도’, ‘내맘대로’ 등 총 4가지 키트를 구성, 각 박스는 키트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생필품으로 조합되어 있다. 이와 함께 모든 키트 내 품목, 수량, 주기 등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으며, 초기 지정한 키트가 생활패턴에 맞지 않으면 배송을 미루거나 상품과 주기를 수정할 수 있다. 각 제품은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런칭을 기념해 7월 18일(금)일부터 9월 20일(토)까지 두 달간 ‘소 드림(dream)’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에 상품 구매 후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만 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하여 300만원 상당의 소 한 마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따죠 관계자는 “집안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1인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에 없어선 안될 가정용소모품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소비자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생필품의 새로운 유통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