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전문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제연살균이 가능한 친환경 열교환 환기시스템 ‘에어클R 500IC(모델명 AIRCLE-R500IC)’을 개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제연 기술과 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접목시킨 제연살균 환기시스템이 상품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산업용 ‘에어클R’에 최근 독점계약을 맺은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SPE)의 첨단 이온클러스터 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 제연살균 환기시스템으로, 초미세 연기입자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공기중의 유해한 병원균까지 살균해 주는데다 실내 에너지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게 특징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