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의료재단 최일봉 WE병원장
최 원장은 4년 동안 아시아온열학회를 이끌며 한국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아온열학회를 주관하게 된다.
2018년 아시아온열학회 개최와 관련 장소를 비롯한 세부 계획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 원장은 “아시아온열학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한국측 이사들과 함께 개최장소를 제주로 하는 방안을 비롯, 행사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아시아 국가중 최고 수준인 한국의 의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채수민 제주한라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도 한국측 이사 6명에 새로 포함됐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