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우 병원장
백 병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쌀과 김장김치 주부식 나눔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부천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매월 1회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진행, 조기진단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조속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처럼 단순한 의료적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전인적 서비스를 통해 생명존중과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
백민우 병원장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를 설립하고 아시아 최초 ‘두개(頭蓋) 내 스텐트 성형술’을 성공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외과 명의(名醫)이기도 하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을 맡고 있는 유재분 간호사도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