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쟁이 동료에겐 “다들 그래” 맞장구
사실은 흘려버릴 생각이라고 해도 이럴 때는 “예, 알았습니다! 다른 일은 다 제쳐두고서라도 이 일에 당장 착수하겠습니다”라며 말로나마 과도한 의욕을 보여 보자. 그러면 상사가 오히려 “아니, 다른 바쁜 일이 있으면 그걸 먼저 끝내고 해도 된다”고 물러서는 경우가 많다.
후배나 부하직원이 자신의 실수로 일을 망치고도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도움을 바랄 때.
매일 아랫사람이나 남이 벌인 일의 뒤치다꺼리만 할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혼내는 것보다는 “이번 실수를 잘 처리하면 오히려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할 좋은 기회가 될 테니 최선을 다하라”고 대책 없이(?) 긍정적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
당신만 보면 동지를 만난 듯이 회사와 업무에 대한 불평을 해대는 동료가 있을 때.
사실 자신의 일로도 이미 벅찬데 다른 사람의 불평을 들어주는 것은 꽤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남의 불평을 들을 때 짜증이 나는 것은 자신도 비슷한 처지에 있어서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나도 그래”라고 동의하거나 “다들 마찬가지야”라며 상대방의 불평에 맞장구를 쳐주면 의외로 쉽게 흘려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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