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당 몇십만 원 현찰 박치기 예사
18홀로 이뤄져 있어 홀당 5만 원으로 계산하면 골프 한 게임당 몇 십만 원은 예사로 오간다.
최근 30대 골퍼들을 중심으로 이런 도박이 성행하고 있다. 골퍼들은 주말에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긴 뒤 스크린 골프장에서 도박판을 벌인다. 일부 스크린 골프장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주말에는 하루 종일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
이처럼 스크린 골프장이 신종 도박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고 이용료가 싸기 때문이다.
대부분 스크린 골프장은 18홀 1게임의 경우 2만 원 정도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의 변칙 영업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허가 기준이 없어 단속하기가 쉽지 않고 도박 행위를 적발하기는 더욱 힘든 형편이다.
구성모 heymantoday.com 운영자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
-
그날 밤 출동 계엄군도 처벌받나…내란죄 처벌 적용 범위 살펴보니
온라인 기사 ( 2024.12.06 15: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