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결핵협회는 20일 정근 회장이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정의화 의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보건 문제 중 하나로 남아있는 결핵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정의화 의장은 경제강국, 문화강국의 외연에 걸맞는 보건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결핵 문제 해결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 2014년도 모금 캠페인에 들어갔다.
올해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에 의해 점차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우리의 자연에 대해 한 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고유 동식물’을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백두대간을 총 10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해당 구간에 서식하고 있는 20종의 고유 동식물을 선정, 각 동식물의 특징을 한 장의 씰에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은 카드, 연하장, 소포, 휴대전화, 소품 등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전국 우체국과 협회, 그리고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loveseal.knta.or.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퇴치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협회가 매년 발행,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모금액은 결핵을 국민에게 알리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홍보사업,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검진, 특히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각종 시설 및 의료혜택이 미치지 않는 오벽지 주민검진 등 각종 결핵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협회는 최근 들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내 결핵 집단발병 감소 및 감염 예방, 완치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 결핵환자에 ‘행복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숙인 결핵시설 ‘미소꿈터’를 운영, 각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불우 결핵환자 입소시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퇴치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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