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어’는 심즈, 심시티 등을 개발해 유명세를 떨친 세계적인 개발자 윌 라이트의 최신작이다. 최초 세포에서 시작해 DNA를 섭취한 후 물 밖으로 나와 동물, 부족, 문명, 우주 시대 등 인류가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진화과정을 하나의 게임에 담았다.
유저는 이러한 진화과정에 등장하는 모든 창조물을 유저 마음대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비단 생물뿐 아니라 건물이나 도구, 무기에 이르기까지 마치 유저가 신이 된 것과 같은 권한을 가지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이러한 종류의 게임을 서양에서는 ‘갓 게임’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전체연령가 등급을 받을 정도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쉬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스포어’는 차세대 미래 게임산업의 실마리를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진언 언론인
유저가 곧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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