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9일 40개 업체 참여 300명 구직자 모집 예정

 
[일요신문] 울주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40개 업체가 참여해 약 300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분야는 생산직, 경비원, 운전원, 용접원, 사무보조원, 산후도우미 등이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하여 범서읍사무소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울산양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울산고용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의 질을 높였다.
 
행사 외에도 증명사진 무료촬영, 취업성공패키지상담, 직업심리검사, 금연절주상담, 건강체크, 발마사지, 미술심리치료, 심심풀이타로, 관내 마을기업 상품 시식판매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주군수의 제1공약사항인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살기 좋은 울주 건설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성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