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오 원장을 비롯 서진원 신한은행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봉사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3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병원 의료진과 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1월7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소아의과대학부속 CAMPI병원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 기간 중 현지 어린이를 위한 문화 봉사와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교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학술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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