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29일 오후2시 병원 마리아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만성 간질환(간담도내과, 이창돈 교수) ▲간경변 합병증(간담도내과, 한기준 교수) ▲간암의 조기예방과 치료(간담도내과, 이상헌)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건강강좌 참석자에게는 간 질환 관련 교육책자를 지급하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간담도내과 이창돈 교수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뚜렷한 증상 없이 질환이 진행된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간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