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하는 남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히 단속이다. 일단 단속에 걸리면 망신을 면할 수 없다. 직장이나 가족들에게 알려지면 ‘성범죄자’ 취급을 받아 심할 경우는 직장을 그만둬야 하거나 집안에서도 평생 흠을 잡히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 단속이나 경찰 신문에 대처하는 갖가지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여기에는 성매매를 하다 걸렸을 경우 발뺌하는 요령을 비롯, 경찰관의 신문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방안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성매매 업소에 전화를 하는 것만으로는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 ‘성매매 업소에서는 절대로 카드를 쓰지 말고 현금을 사용하라’ ‘경찰관의 유도신문에 절대로 넘어가지 말라’ ‘설사 콘돔이 발견됐다고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냥 아가씨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라’ 등의 조언들이 법 해석을 곁들여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법조인들은 일반인들의 법 지식이 높아지는 것은 환영해야 할 일이지만 성매매에 있어서만큼은 ‘알지 말아야 할 지식’까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개탄하고 있다.
구성모 헤이맨뉴스 대표
heymantoday@paran.com
성매매 단속도 피한다고?
사회 많이 본 뉴스
-
[단독] 배우 김사랑 소유 김포 아파트 세무당국에 압류…체납 사유·금액 ‘눈길’
온라인 기사 ( 2026.05.15 14:54:15 )
-
"잘생겼다" 선 넘은 댓글…'여고생 살해' 장윤기 외모 품평에 유족 피눈물
온라인 기사 ( 2026.05.14 14:58:19 )
-
[단독] '사업비 13.8조원인데…' 강릉 AI 데이터센터 시행사 실체 추적
온라인 기사 ( 2026.05.15 16:20: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