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강좌는 여성 암환자에게 자신감을 찾아주고 삶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전문 강사가 여성 암환자의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 외모관리 노하우를 소개하고 실습 시간을 갖는다. 외모를 아름답게 꾸민 후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 중인 여성 암환자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병원 측은 “암 환자에게는 힘든 진료 과정뿐만 아니라 항암, 방사선 치료에 따른 탈모, 피부변색 등 외모 변화도 큰 스트레스 요인”이라며 “특히 여성 암환자는 달라진 외모 때문에 외출을 꺼리고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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