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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8일의 밤' 이성민 "요즘 양자역학에 푹~ 판타지물 욕심나"
[일요신문] 유독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로 기억되던 그의 첫 번째 비현실적인 도전이었다. 특히 코믹함을 싹 빼낸 설정이라는 점에서 그 비현실이 더욱 부각되는 느낌이다. 오컬트나 판타지 이런 것들과는 영 거리가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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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M] '랑종', 정도를 모르는 두 감독이 그린 공포의 최대치
[일요신문] ‘디테일’의 나홍진과 ‘호러’의 반종 피산다나쿤이 만났다. 여기에 더 덧붙일 말이 필요할까. 그래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갔어야 했다. 이 제작진은 ‘정도’를 모른다는 걸. 장담컨대 올 여름 공포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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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봉인 해제…여름 극장가 'K-공포물' 쏟아진다
[일요신문]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영화가에 다시 활기가 깃들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국산 공포 영화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공포 영화 팬들의 행복한 고민을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6월 17일, 한국 최초 공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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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만 춤출라' 극장가 여름 대작 빅2 파격지원 명과 암
[일요신문]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치명타를 입은 극장가에도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다. 5월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크루엘라’도 관객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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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BIBI 김형서 "원래 염세적인 사람…해맑은 여고생 연기 어려웠죠"
[일요신문] 가수 ‘BIBI’(비비)가 아닌 배우 김형서(23)로 관객들 앞에 섰다. 살짝 반항적이면서도 거침없는 BIBI의 모습과 달리, 티끌 하나 없이 해맑고 밝은 여고생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한을 품고 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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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고괴담6' 김서형 "센 언니? 카메라 밖에선 소 스윗"
[일요신문] “여자를 반하게 만드는 여자.” 배우 김서형(48)의 이름 앞에는 요즘 이런 수식어가 붙는다. 그가 빤히 바라보는 시선을 3초 이상 견딜 수 있으면 사람이 아닌 목석이라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나올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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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모가디슈' 말고 또 뭐가…여름 극장가 한국 블록버스터 자존심 대결
[일요신문] 여름 극장가에 ‘백신 효과’가 나타날까. 극장가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7~8월을 앞두고 한국 영화 대작들이 일제히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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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고괴담6' 최리 "여고생 연기에 눈물 머금고 긴 머리 싹둑"
[일요신문] 3년 만에 다시 만난 배우 최리(26)는 여전히 상큼했다. 이제 데뷔 5년 차를 지났고 지난해에는 어엿한 안방극장 주연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만큼 성장했지만 그에겐 유독 늘 신인 같은 상큼함이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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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고괴담6' 김현수 "김현수들 중 최고가 되고 싶어요"
[일요신문] ‘펜트하우스’의 배로나로 대중들에게 익숙할 배우 김현수(21)가 이번에도 ‘사연 있는 여고생’ 역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한국 최초의 공포영화 시리즈로 젊은 여배우들의 등용문으로도 불렸던 ‘여고괴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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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코인’ 올라타는 극장가, 약일까? 독일까?
[일요신문] “디즈니(Disney)가 길을 닦아줄 거라 믿습니다.”최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위축됐던 영화계 인사들은 이같이 입을 모은다. ‘콘텐츠 왕국’을 구축한 디즈니가 만든 영화들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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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파이프라인' 음문석 "팔도 사투리 도장깨기 도전!"
[일요신문] 가수에서 출발해 늦깎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뒤 3년여 만에 빛을 발했다. 대중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한 번에 집중시킨 그만의 캐릭터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던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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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 "'콰이어트 플레이스2', 시류의 정곡을 찌르는 영화"
[일요신문] 오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주역 에밀리 블런트가 한국 매체와 관객들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