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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비행 경로 ‘한폭의 예술’
[일요신문]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진작가인 도리스 미치의 최근 시리즈 ‘락다운 루킹업’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의 복잡한 비행 경로를 나타낸 작품으로, 마치 새들이 하늘을 캔버스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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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화가’ 양손 양발 동시에 쓴답니다~
[일요신문] 이쯤 되면 멀티태스킹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양손잡이 화가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라야세나 판 담(29)이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이제는 양손뿐만 아니라 양발로도 그림을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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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옷 3벌, 맘에 드는 옷 3벌과 교환' 일본 Z세대 참신한 비즈니스
[일요신문] ‘옷을 팔지 않는다’ ‘고정 점포도 없다’ 이례적인 옷 가게가 일본 ‘Z세대(1990~2010년대 출생)’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필요해진 옷 3벌을 지참하면, 마음에 드는 옷 3벌을 골라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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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 슈퍼카 오너들 줄줄이 체포한 까닭은?
[일요신문] 얼마 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떼를 지어 질주하던 슈퍼카들이 일제히 러시아 경찰에 의해 단속되는 일이 벌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랠리에 참가한 차량들은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팬텀, 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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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떡먹기라고? 60시간 버텨보든가
[일요신문]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누워서 뒹굴대는 것만큼 쉬운 일이 또 있을까. 오래 누워 있기를 겨루는 특이한 대회가 있어 화제다. 얼마 전 몬테네그로 브레즈나에서 열린 제12회 ‘라잉다운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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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자기 공짜로 가져가세요”
[일요신문] ‘누구든 공짜로 가져가세요~.’미국 ‘세일링 에이드리프트 스튜디오’의 아티스트인 킴 프레스는 한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뒤늦게 도예에 눈을 떴다. 도자기에 대한 열정은 결코 다른 사람에게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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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오른 새를 아시나요
[일요신문] 파푸아뉴기니의 토종새인 ‘후드 피토휘’는 세계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확인된 독 있는 새다. 독사나 독거미처럼 ‘독조’인 셈이다. 이를 알고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멜라네시아 원주민들은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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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건물 ‘이렇게 정교할 수가…’
[일요신문] 튀르키예의 압둘라만 이드는 자그마한 사이즈의 입체 모형인 디오라마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예술가다. 그가 주로 만드는 작품들은 아래층에 작은 가게가 있는 오래된 건물이다. 건물 구석구석을 그대로 재현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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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강탈 ‘안푸로의 작은 공주’는 누구?
[일요신문] ‘안푸로의 작은 공주’라고 불리는 상하이의 한 여성이 중국 누리꾼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한 이유는 나이에 전혀 맞지 않는 소녀풍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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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에 '반야심경'이? 불경 적은 납작우동 일본서 화제
[일요신문] 먹는 반야심경이 화제다. 반야심경을 먹는다니 대체 무슨 말일까. 일본 군마현에 있는 요리점 ‘닛타노쇼’가 넓적한 면발에 반야심경을 프린트한, 납작우동을 출시한 것. 일본어로 호토(ほうとう)가 넙적한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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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패밀리마트 'AI 로봇' 도입 결정한 까닭
[일요신문]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편의점 체인인 ‘패밀리마트(Family Mart)’가 최근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노동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AI 로봇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노동 인구의 감소는 일본 기업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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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선 신경 안 써도 되니…' 재택근무가 불러온 은밀한 중독
[일요신문] 재택근무자들 가운데 포르노 중독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영국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영국의 ‘메일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포르노 중독으로 치료를 받는 영국인의 수는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