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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는 이상무? 위법 논란에 꺾인 바이넥스 주가 다시 고개 드는 이유
[일요신문] 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 업체 바이넥스는 코로나19 테마주로 분류돼 지난 1년간 주가가 급등했다. 바이넥스는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CMO 협력사로 거론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CMO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때문인지 2020년 1월 2일 7920원에 불과했던 바이넥스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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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9호] ( 2021.04.06 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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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그룹 총수 주식재산 성적표…효성 조석래 증가 1위
[일요신문] 올해 1분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주식이 3조 3000억 원 이상 늘어났다. 그룹 총수 중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주식 재산이 3000억 원 이상 늘어난 반면,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은 2000억 원 넘게 줄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주식재산 ‘1조 원 클럽’에는 효성 조현준 회장이 새로 입성하면서 1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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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6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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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자회사 부당지원 롯데칠성에 과징금 검찰 고발
[일요신문] 롯데칠성음료가 자회사인 백화점 와인 판매회사 MJA와인에 와인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부당지원 혐의로 과징금을 물고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2008년 설립된 MJA와인은 2009년 4월 롯데 계열사로 편입된 롯데칠성 완전 자회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롯데칠성의 MJA와인 부당지원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1억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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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6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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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새판 짠 SK…동남아판 ‘아마존’ 만든다
[일요신문] SK(이하 SK)기 6일 베트남 마산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빈커머스(VinCommerce) 지분 16.3%를 4억 1000만 달러(약 4600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유통 1위 기업으로 2300여 개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운영해 소매시장 내 점유율이 50%에 달한다. 마산그룹은 베트남 최대 식음료(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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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6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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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아리아나그란데 한솥밥
[일요신문]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이타카 홀딩스와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양사 경영진과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등 주요 소속 아티스트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하이브는 지난 2일 이타카를 약 1조 2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빅히트 아메리카는 주주배정 증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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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6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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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 2라운드...조양래 회장 성년후견 심문
[일요신문] 한국타이어가(家)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의 2차전이 될 아버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성년후견 심문이 이뤄진다. 최근 1차전 격인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주총회에서는 각각 형과 동생이 승리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4월 21일을 심문 기일로 정하고 조양래 회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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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6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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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옵티머스펀드 투자원금 100% 반환 권고…약 3000억 원 규모
[일요신문] 옵티머스펀드 최대 판매사 NH투자증권이 투자원금 전액을 돌려줘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지난해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에 이은 역대 두 번째 100% 배상안이다. NH투자증권이 조정안을 수락하면 일반투자자 투자금액 기준으로 약 3000억 원을 반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6일 NH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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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6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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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픈마켓서 온라인 판매 금지된 주류 판매하다 중단
[일요신문] 쿠팡이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주류를 판매하다가 소비자 지적에 판매를 중단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 사이트에서 프랑스산 샴페인, 중국산 술 등 주류가 판매됐다. 주류는 전통주를 제외하고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있다.
현행법상 주류 판매 면허를 받지 않고 주류를 판매한 자는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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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5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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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GS그룹 일감 몰아주기 혐의 조사 착수
[일요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한 내부거래로 오너 일가에 이익을 몰아준 혐의로 GS그룹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과거 GS ITM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줘 총수 일가가 사익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3년 전 GS ITM은 GS 오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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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5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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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룸살롱 여자’ 발언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사퇴 촉구
[일요신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이 사내회의에서 여성혐오 표현을 사용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무금융노조는 5일 하나카드 본사 앞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무금융노조는 장 사장의 발언에 대해 “판매상품인 카드를 여성에 빗대 말하거나 여성을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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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5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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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현대 구내식당 일감 개방…‘1조 2000억 원 시장’ 열린다
[일요신문] 삼성·현대차·LG 등 8개 대기업이 구내식당 일감의 외부 개방을 선언했다. 그동안 계열사나 친족기업에 수의계약 형태로 맡겼던 일감이다.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대기업 단체급식 시장이 경쟁형태로 전환된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삼성·현대차·LG·현대중공업&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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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5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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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ESG 관심은 많은데…개념 모호, 평가방식 제각각”
[일요신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준비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 최고경영자 열 명 중 일곱은 ESG에 관심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경련의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17~23일 전화면접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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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4.05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