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결과
200건-
미얀마에서 온 편지 [64] 농업현장을 뛰는 한국인들
[일요신문] 오늘 양곤 근교의 두 마을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을 이름은 동파운지와 따나핀. 행사 이름은 ‘미얀마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사업 이양식’입니다. 시범마을로 지정된 이곳에서 한국의 농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4] 농업현장을 뛰는 한국인들
[일요신문] 오늘 양곤 근교의 두 마을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을 이름은 동파운지와 따나핀. 행사 이름은 ‘미얀마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사업 이양식’입니다. 시범마을로 지정된 이곳에서 한국의 농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3] 키플링 그리고 조지 오웰
[일요신문] 그간 정들었던 양곤을 떠납니다. 저에겐 새로운 개척지 만달레이로 가는 고속버스 안입니다. 이제 밤길을 달려 아침이면 그 낯선 중부도시에 도착할 것입니다. 양곤에 새로 온 후임에게 일을 맡기고 떠나는 길이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2] 김윤성 ‘사진의 창고’를 열다
[일요신문] 미얀마는 사진과 시의 창고입니다. 어딜 가도 원시적이고 서정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도 목가적이고 이색적이어서 한편의 시처럼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깐 여행하며 찍은 사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1] 낯선 것과의 조우, 익숙한 것과의 이별
[일요신문]저 넓은 벌판 노을길로 한줄기 빛을 움켜쥐고 맨발로 가는 이사도라 누구를 찾아 걸어가나 ‘맨발의 이사도라’. 통기타 시절 한 여가수가 부른 노래귀절입니다. 미국인 무용수 이
-
미얀마에서 온 편지 [60] 베트남 메콩델타의 ‘허브’ 껀터에서
[일요신문]베트남 남부 껀터(Can Tho)입니다. 메콩델타(Mekong Delta) 지역의 중심도시입니다. 인구 120만 명이 넘는 껀터는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과 함께 5대 도시로 꼽힙니다. 계속 인구가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얀마 기획재정부 대표단 방원 및 무역투자정책 자문사업 협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현정택)은 22일 뚠뚠나잉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미얀마 대표단을 초청, 미얀마 무역통상정책에 대한 정책자문사업 진행상황과 연구결과를 설명하
-
미얀마에서 온 편지 [59] 양곤을 밝히는 한국학, 한국벽화
[일요신문] 양곤 외국어대학교 교정입니다. 이 대학은 한국어과 학생들이 500여 명 공부하고 있는 외국어의 명문입니다. 오늘 이곳 캠퍼스에 눈에 띄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한복차림 대학생들, 사물놀이패, 태권도복 차림
-
미얀마에서 온 편지 [58] 항구도시 몰레먀인과 저드슨의 일생
[일요신문] 미얀마 지도는 가오리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부는 길게 이어진 꼬리가 있습니다. 남부로 가는 길목에 매력적인 도시 몰레먀인(Mawlamyine)이 있습니다. 고요한 탄륀강과 안다만해(Andaman Se
-
미얀마에서 온 편지 [57] 빈민아동 위한 자립양식장 첫 수확
[일요신문] 양곤에서 2시간 거리. 에와야디강 지류에는 한국의 물고기 양식시험장이 있습니다. 그 곁에 자그만 양식장이 있습니다. 빈민아동 공동체를 위한 자립 양식장입니다. 오늘 첫 수확을 하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미얀마에서 온 편지 [56] 우베인 다리를 걷는 여인
[일요신문] 미얀마의 명소 우베인 다리(Ubein Bridge)로 갑니다. 이 다리는 만달레이 근교 아마라뿌라 마을에 있습니다. 미얀마 지도를 보면 딱 중앙에 있는 도시가 만달레이입니다. 제2의 도시이지만 양곤과는
-
미얀마에서 온 편지 [55] 그리운 울릉도, 그리운 아버지
[일요신문] 오랜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울릉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안도로 풍경과 사동 조약돌 해변, 통구미 거북바위와 나리분지 너와집. 현포 낙조와 태하 등대, 그리고독도의 풍경들. 제겐 눈에 선한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