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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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4] 아웅산 수지 총선 압승 역사적 현장에서…
[일요신문]아메 수. 미얀마 국민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우리의 어머니 수지’라는 뜻입니다. 11월 8일 총선에서 수지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하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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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도시’ 바간
[일요신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권위 있는 여행전문사이트 minube.net이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의 도시 50’을 선정하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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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2] 샨 왕국의 ‘이방인 공주’ 스토리
[일요신문]1964년 봄. 양곤항 부두에는 30대 중반의 한 유럽여성이 어린 두 딸과 함께 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짐이라곤 세 개의 트렁크가 전부입니다. 자신의 고국 오스트리아로 황급히 돌아가야 하는 그 부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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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1] 베스트셀러 소설의 무대 ‘깔로’를 소개합니다
[일요신문]뉴욕에서 잘나가는 저명한 변호사가 가족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행방불명됩니다. 어느 날 그의 딸이 아빠의 짐 속에서 의문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미밍(Miming)이라는 미얀마 여인과 주고받은 편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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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0] 그리운 아빠에게
[일요신문]내일은 제가 한국 가는 날입니다. 6개월만입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가을하늘도 보고싶고 김치찌개도 먹고싶고 한국 사람과 실컷 얘기도 하고싶습니다. 제 근무지에는 외국인이 저뿐이니 한국 사람이 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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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9] 인도네시아 바탐섬에 꿈 심는 한국인
[일요신문]싱가포르에서 페리를 타면 한 시간 거리의 바탐섬. 인도네시아가 경제특구로 선정하여 ‘전자정부’로 꿈을 키우는 도시입니다. 가까운 곳에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바루도 있습니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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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 ‘아웅산 테러’ 추모비 앞에서
[일요신문]양곤을 상징하는 쉐다곤 파고다 바로 옆, 아웅산 국립묘지입니다. 이번 주 한글날은 ‘아웅산 테러’ 32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작년 현충일,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가 세워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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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7] ‘한류’에 담아야 할 5가지 ‘기술’
[일요신문]지난 한 주는 미얀마에 ‘씨름 한류’ 바람이 불었습니다. 지난 20일 제5회 세계씨름선수권대회가 양곤 투와나 국립 스타디움에서 열렸기 때문입니다. 한국, 미얀마, 중국, 일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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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6] ‘독립영웅’ 발자취를 따라서
[일요신문]미얀마는 심각한 홍수 피해를 복구하느라 지금도 분주합니다. 테인 셰인 대통령이 재난지역을 찾아다니고, 수치 여사가 방송을 통해 국민과 우방에 도움을 호소합니다. 총선을 불과 50여 일 앞둔 상황입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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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5] 유학지로 자리잡은 말레이시아
[일요신문]영어권인 말레이시아가 ‘유학지’로 급부상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외국인 가족들이 많이 이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뉴질랜드 다음으로 ‘은퇴 후 살고싶은 나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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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 씨엔 삐양의 ‘한국어 아리아’
[일요신문]제가 일하는 곳은 양곤 외곽에 있는 ‘빈민아동 공동체’입니다. 가까운 곳에 3개의 공동체가 있습니다. 100여 명의 초중고, 대학생들이 먹고 자고 근처의 학교에 다닙니다. 북부지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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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3] 차이나타운서 한국인을 생각하다
[일요신문]양곤 차이나타운입니다. 양곤 항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중국인들이 장사하는 방법을 조사하는 중입니다. 인근 몇 나라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왜 인도차이나에서도 차이나타운은 급속도로 번화하고 명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