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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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54] 한국어를 가르치며
[일요신문] 오늘도 한국어 수업을 합니다. 양곤에 와서 한국어 수업을 한 지도 어언 2년이 되어갑니다.이젠 주말에 가르치는 학생이 130명이 넘습니다. 대학 1곳과 3부족 공동체의 중고등학생들입니다. 수업요청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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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53] 방콕의 우울, 짐 톰슨과 나나
[일요신문] 오랜만에 방콕 근교를 여행합니다. 길을 가며 인생도 여행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과의 여행입니다. 여행을 떠날 때 짐을 줄이듯 인생도 짐을 줄여야 합니다. 우리 삶은 짐과의 싸움입니다. 짐이 많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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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미얀마 70MW 규모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단독협상대상자 선정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31일 미얀마 전력공사(EPGE, Electric Power Generation Enterprise)에서 발주한 쉐타옹(Shwetaung) 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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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50] 사랑에 관한 2개의 노트
[일요신문] 양곤 국제공항입니다. 출국장에서 한 쌍의 연인이 헤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청년이 떠나고 미얀마 처녀가 배웅을 하고 있습니다. 막 약혼을 하고 돌아가는 자리입니다. 서로가 손을 잡은 채 안타깝게 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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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9] ‘죽음의 철도’를 걸으며
[일요신문] 미얀마 남부 탄퓨자옛(Thanbyuzayat). 양곤에서 9시간 걸리는 해안마을입니다. 오늘은 여기를 가기 위해 새벽 5시에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세찬 빗속을 뚫고 오후에 한적한 탄퓨자옛에 왔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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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환경 공무원들, 인천 서구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견학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미얀마 중앙정부 환경 공무원들이 구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환경공단의 미얀마 중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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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8] 사진으로 보는 ‘이색문화, 이색풍경’
[일요신문] 인도차이나를 여행한 사람도 미얀마에 오면 놀라는 게 있습니다. 우선 공항에서도 정전이 될 때가 있습니다. 국내선 항공을 타면 출발시간 전에 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승객이 다 타면 10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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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7] 모자원 식구들의 희망
[일요신문] 어제는 양곤 시내에 있는 국립 동물원엘 갔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다른 부족의 어린 학생들과 소풍을 갔습니다. 거기서 코끼리, 하마, 사자, 큰 새들도 보고 도시락도 먹고 모국어인 미얀마어로 시나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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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6] 꽃의 도시 삔우린과 클로드 모네
[일요신문] ‘노후엔 어디서 살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질문입니다. 해외에 사는 많은 한국인들은 대개 고향에 돌아가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이 나라를 다니다보면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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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5] 북부에서 온 두 소년 ‘작별’ 앞에서
[일요신문] 하우노와 씨엔 삐양. 빈민공동체의 두 소년입니다. 지금 7학년(중학교 2년차)이고 북부에 같은 고향을 두었습니다. 두 소년은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축구도 같이 하고 먹는 것도 같이 나눠 먹고 비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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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4] 호찌민시, 끝나지 않은 ‘미스 사이공’
[일요신문] 지금 저는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렉스 호텔(Rex Hotel) 앞에 있습니다. 이 도시의 아이콘인 인민위원회 청사 바로 옆입니다. 렉스 호텔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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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ODA와 신흥시장 개척 위해 라오스·미얀마 방문
[경기=일요신문]정승호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신흥시장 개척과 국제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와 미얀마를 방문한다. 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