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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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27] 문화를 지키는 당당한 관습, 다나카와 론지
[일요신문]미얀마에 처음 온 한국인들에겐 신기한 게 참 많습니다. 우선 공항에서 정전이 될 때가 있습니다. 발전기를 가동해 바로 전기가 들어오지만 외국인들은 놀랍니다. 하지만 이 나라 국민들은 자연스레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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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26] 호수 위 움직이는 밭, 인레호수
[일요신문] 음력설은 한국의 새해입니다. 연휴를 끼고 한국인이 많이 찾는 미얀마의 여행지가 인레호수(Inle Lake)입니다.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풍경. 호수 위에서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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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해상서 대규모 추가 가스층 발견
[일요신문]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영상)은 12일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위치한 딸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상업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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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25] 두 학생의 아주 특별한 수업
[일요신문] 저희 공동체에서 제가 눈여겨보는 학생이 둘 있습니다. 뭉섬과 씨엔룬입니다. 뭉섬은 다공대학교 3학년생으로 국제외교학을 공부하는 남학생입니다. 씨엔룬은 이제 8학년생(한국의 중3에 해당) 여학생입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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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24] 버마전선의 조선인 위안부
[일요신문]1942년부터 1945년까지의 3년. 이 기간은 버마가 일본 강점기에 있던 시기입니다. 전쟁 중이긴 하지만 이 기간에 버마전선에서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인 사건 3가지가 일어났습니다. 그 첫 번째는 버마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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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23] ‘문학의 대가’ 하루키와 카렌의 ‘모티브’
[일요신문]모티브(Motive)란 말이 있습니다. 문학에서는 ‘이야기의 알맹이’를 뜻하지만 보통은 ‘동기’로 쓰입니다. 인생에는 때로 모티브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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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21] 달라 섬과 구벼욱지 사원에서
[일요신문]양곤 항구 건너편에는 큰 섬이 있습니다. 달라(Dalah)라고 합니다. 페리를 타고 건너거나 수상택시인 나룻배를 타고 갑니다. 이 섬에 많은 사람이 살기 때문에 다리를 놓고 있습니다. ‘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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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8] 양곤, 두 사람의 ‘꿈’이 만나다
[일요신문]이 나라에 처음 와서 크게 놀란 게 두 가지 있습니다. 인근 말레이시아에 있는 차밭 지대는 우리 서울보다 넓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는 논밭 지대가 우리 남한만한 게 몇 개 있답니다. 제가 국내선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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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7] 만달레이 ‘두 개의 슬픔’
[일요신문]Road to Mandalay. 로비 윌리엄스가 노래한 팝송입니다. 미얀마에 오는 여행자들이 즐겨듣는 노래입니다. 양곤이 정치경제 중심의 도시라면 제2의 도시 만달레이는 역사와 문화 중심의 도시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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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 여행·주거·창업 ‘꿀정보’ 공개
[일요신문]12월은 미얀마 여행 성수기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선선한 겨울이라 이 시기에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여름이라 40℃까지 올라가 뜨겁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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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5] 해외개척지수와 국민행복지수
[일요신문]최근 세계 각 정부들이 연구하기 시작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한국 중국 태국, 그리고 부탄과 과테말라를 포함한 남미입니다. 이른바 해외개척지수와 국민총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기슭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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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신 시장 라오스(비엔티안)-미얀마(양곤) 강타
[일요신문]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비엔티안), 미얀마(양곤) 2015 동남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계약 2,317천 불, 수출상담 128건에 20,197천 불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