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인하대생 80명에게 신입생장학금, 우남이승만박사장학금, 최순자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등 총 1억5000만 원이 지급된다.
장석철 총동창회장은 “인하대총동창회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뻗어가는 인하인을 육성하기 위해 수혜의 폭을 넓히고 가계곤란 학생에게는 학업에 열중토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뜻있는 동문들이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재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고 나아가 현재보다 더 큰 후배사랑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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