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왕복 특가 항공권’은 드라마에 등장한 가오슝의 매력을 더욱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명의 항공운임으로 두 명이 갈 수 있도록 마련된다.
부산-가오슝 노선 왕복 2인 기준 운임이 375,200원(총액운임 기준)으로 마련, 4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다.(일부 기간 제외)
또 해당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현지 지하철 1일 이용권, 85층 전망대 입장권, 아이허 유람선 탑승권 1매 등을 모두 제공한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부산-가오슝 항공권 및 부산-김포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를 제공한다.
한편, 인기리에 첫 방영을 시작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드라마 초반, 타이완 가오슝을 배경으로 촬영하면서 이국적인 풍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육합 야시장, 용호탑과 같은 주요 관광지와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촬영지였던 타이완 남부 컨딩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까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장면이 등장해 타이베이에 비해 덜 알려진 가오슝의 매력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