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집배원 45명 채용

이달 17일까지 원서접수

[일요신문]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청장 김기덕)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총45명의 우정직공무원(집배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1997.12.31. 이전 출생자)이며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또 1종 또는 2종 보통운전면허와 함께 2종 소형면허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동시에 소지하고, 정보화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우편물배달 또는 택배업무 1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며, 부산지방우정청 또는 지역의 총괄우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우편 도착일 기준) 가능하다.

이번 우정직공무원(집배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면접시험은 7월 4일에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편물 수집과 배달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험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우정청 홈페이지·안전행정부 나라일터·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