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무기 계약직 우체국택배원 8명 채용

원서접수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1일

[일요신문]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청장 김기덕)은 총 8명의 무기 계약직 우체국택배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체국택배원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1997.6.27. 이전 출생자)이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또 1종 또는 2종 보통운전면허(보통자동 운전면허 제외)를 소지하고 택배차량 운전이 가능해야 응시를 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며, 부산지방우정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우편 도착일 기준) 가능하다.

이번 우체국택배원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면접은 6월 27일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7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부산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체국택배 수집과 EMS(국제특급)우편물 수집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험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우정청 홈페이지, 안전행정부 나라일터,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