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씨는 지난 4월 18일 4·16연대가 개최한 세월호 1주기 추모 집회에 참가해 경찰이 광화문 광장에 버스로 차벽을 설치하자 경찰 버스 뒷번호판에 매직펜으로 남자 성기 모양 그림을 그린 혐의로 기소됐다.
권 씨는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는데도 경찰이 차벽을 설치한 데 대해 항의한 것이며 표현의 자유 영역”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권 씨의 행위가 표현의 자유 한계를 일탈한 것이라며 권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연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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