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1일부터 18일간

[일요신문]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1일 오후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는 2~4일 3일간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 후 5~17일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을 처리했다.
 

박래학 서울시의장이 1일 제263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일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친 후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