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가 기존의 커피숍 콘셉트에서 벗어나 라운지&바의 새로운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예전의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를 브라운과 베이지 톤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가구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무대를 중앙에 설치해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또 기존에 테라스 카페 안쪽 깊숙이 위치한 델리숍은 입구 쪽으로 배치해 고객들이 편하게 베이커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 카페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커피 및 음료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델리시스에서 준비한 모듬 쿠키를 증정한다.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생맥주 주문 시에는 무료로 1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생맥주 1+1 행사도 진행한다.
또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료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20% 할인 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더욱 새로워진 테라스 카페에서 준비한 이번 ‘리뉴얼 오픈 이벤트’의 행사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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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