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IFCOM 부스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영화법률 및 영화 융자펀드 다수 상담, 태국 영상관계자 벤치마킹도 병행

[일요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필름마켓&BIFCOM2015’에 참가해 영화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소개했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 법무관을 부스에 배치해 영화 법률 무료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9월에 조성된 영화융자펀드 관련해 영화·영상기업 자금 융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외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화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영화 법률 무료상담은 약 10건 정도 진행했다. 특히 해외합작 공동제작과 저작권에 대한 영화인들의 문의가 많았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실시하는 독립영화 상영지원사업, 부산촬영 영화 제작지원사업 등 다수의 지원 사업에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영화·영상기업 자금 융자 지원에 대해서도 많은 상담이 이뤄지며 몇몇 업체들이 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리고 태국의 영상산업관계자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혁신플랜 모델을 높이 평가하며 벤치마킹을 문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BIFCOM 부스 어워드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우수 부스상을 받는 성과도 이뤘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