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케이블카 운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난, 구조 장비확보 등 각종 구조물과 안전운행을 위한 시설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금오산케이블카 관계자는 “안전운행을 위해 매일 운행하기 전 일상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케이블카가 선로중간에 정지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긴급 구조훈련도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금오산도립공원은 연간 320만 명이 넘게 찾는 영남팔경의 명소로 해빙기 및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경원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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