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달성군 농촌지도자 총회 / 사진제공=달성군
[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회장 장태돌)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리에 함께한 회원들은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을 위해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 의 모습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장태돌 회장은 “모든 산업의 뿌리이자 근본이 되는 농업이 중요성을 인정받고, 우리 농업인들의 땀의 결실이 행복의 열매로 여물어 농업인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며, “달성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성군 농촌지도자회는 농가소득증대 및 후계농업인육성과 농민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농촌과 농업발전에 기여코자 설립돼 현재 460여명의 회원이 농업기술보급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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