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재원 기자]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는 19일 양지관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졸업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전문학사 497명의 학생들이 졸업해 이로써 대구미래대학교는 개교 36년간 5만5000여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됐다.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임소희(22)씨가 전체 수석졸업생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만학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미술심리재활과 허동학(75)씨가 노력상을, 생활체육과 장석훈(22)씨가 최고공로상을, 애니메이션과 김영현(22)씨가 총동창회상을, 스포츠재활과 최창원(22)씨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특수직업재활과 유다니엘(36)씨가 졸업생을 대표해 전문학사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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