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43개 사업 406억 원으로 심의·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원대상자에 대한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정사업 관리 기본규정에 의거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요령을 공고했다. 

이를 통해 406억 원을 심의확정하고 예산서를 제출, 내년 예산으로 편성토록 요청했다

농림사업 관련 총사업비는 재원별로 국비 253억, 지방비 66억, 융자 66억, 기타 21억 등 모두 406억 원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53억 원의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신청된 국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