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6월말부터 올해 1월초까지 대구시 북구일대의 원룸과 주차장을 돌며 총 14회에 걸쳐 시가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무직인 A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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