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이유리와 박하나의 악연의 시작은 어머니 세대 부터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자신의 어머니 양말숙(윤복인 분)과 장세진(박하나 분)의 어머니 박유경(장세진 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나연은 윤영숙(김도연 분)의 초대로 장세진의 집을 찾았다. 이후 윤영숙이 보던 앨범을 보게 됐고, 윤영숙과 양말숙, 박유경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나연은 “왜 우리 엄마가 세진이 엄마와 함께 있지?”라면서 의혹을 제기했고, 그때 박유경이 등장해 “여긴 어쩐 일이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