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이유리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의 방에서 나오는 이나연(이유리 분)을 본 박휘경(송종호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나연은 복수를 위해 박휘경과 결혼을 결심했고, 박휘경의 어머니 윤영숙(김도연 분)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박휘경의 집을 찾았다. 박휘경과 함께 살고 있는 강태준은 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나연을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갔다.
이후 박휘경도 이들의 뒤를 우연히 쫓게 됐고, 이나연이 강태준의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게된 것.
박휘경이 이나연에게 “왜 거기에서 나오냐”고 묻는 것으로 막을 내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