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특별채용 관련 채용상담회 개최

롯데 12개 계열사 채용담당자 참여···특별채용 지원자 대상 채용정보 상담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롯데그룹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롯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연계 특별채용’을 진행하는 것에 맞춰 부산지역 지원자에게 관련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상담회를 24일 개최한다.

이는 지난 17일 롯데그룹 인사담당자와 부산지역 전문대학과 고등학교 취업부서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가운데 하나를 바탕으로 이뤄지게 됐다.

특히 지원자 입장에서는 입사정보를 채용 실무담당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센텀시티에 소재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교류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에 사업장을 보유한 백화점, 호텔, 건설 등 롯데그룹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각 계열사별 채용담당자가 입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이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4층 교류 공간 전체가 카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채용담당자가 상담을 1회 진행할 때 인원을 5인 미만으로 구성, 상담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시간도 30분 내외로 대기인원에 따라 융통성 있게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커피도 무제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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