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경남도가 18개 시·군 대상으로 벌인 ‘2015년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의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새롭게 시행되는 건축제도의 신속한 도입과 확산을 도모하고 지자체의 숨은 임의규제 정비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하여 건축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경상남도가 지난해 말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의규제 정비 노력도’, ‘건축정책 이행충실도’, ‘건축물 유지․관리점검 이행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의령군은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지붕개량 및 슬레이트처리사업 부분에서 최우수,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부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유공 공무원이 표창을 수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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