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 예술인과 소통의 장 마련

'한국 10대 문화도시 조성’ 1일 토크 콘서트 열어

[대전=일요신문] 김영만기자=세종시가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에 나선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의한 시도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콘서트는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민예총 세종시지회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패널 토론과 참여자 즉문즉답등으로 진행된다.
 
 페널토론에는 임선빈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장,  송필용 민예총세종시연합회장, 임영이 세종문화원장, 홍창수 고려대 교수,상희철 한국영상대 상희철 교수등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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