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쇼미더머니5’ 영상 캡처)
[일요신문] ‘쇼미더머니5’ 중도 포기자가 발생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3차 예선인 ‘1대1 배틀 랩 미션’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제작진은 레전드리 티모가 출전을 포기했음을 밝혔다.
레전드리 티모는 미국 LA 오디션을 통과한 미국인 참가자다. 레전드리 티모는 특유의 리듬감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지만 레전드리 티모는 제작진과 통화에서 “난 여권도 없고, 여권을 만들 돈도 없다”며 한국에 올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권 신청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여권을 만든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레전드리 티모는 “미안하다”면서 출전을 포기 의사를 밝혔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