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 외에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은 후 치료해야 한다.
2. 몸을 움직여야 요통이 사라진다?
-> 아플수록 운동을 해야 한다며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는 운동을 쉬거나 강도를 낮추는 등 절대 안정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발병한 요통에는 성급한 마사지, 교정 같은 방법보다 절대안정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
3. 요통에는 성생활이 안 좋다?
-> 요통이 있을 때는 성생활을 금기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가볍고 정상적인 성생활은 오히려 가벼운 허리체조를 대신하여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4.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지 않다?
-> 요통 환자 중에는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안 아프다고 해서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나 환자의 느낌과는 달리 앉은 자세는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의자는 등받이가 긴 것이 좋으며, 푹신한 소파보다는 딱딱한 것이 좋다.
5.디스크 수술은 안 받는 것이 좋다?
-> 디스크로 고생하는 이들 중에는 수술은 무조건 안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러나 신경마비가 진행될 때는 수술이 바람직하다.
반면 요즘 허리 수술이 간단해졌다고 해서 간혹 쉽게 수술을 결정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충분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한 후에도 효과가 없을 때만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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