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이유라
16일 오전 추석특집으로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이 방송됐다. 그간 장면 중 화제를 모은 것들을 모아 보여준 것. 그 중 특히 김제동과 이유라가 소개팅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유라는 평소 팬이었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김제동이 쑥스러운 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으나 이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한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유라는 현재 회사 생활을 하고 있으나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이유라는 경기 중 무단 이탈로 몰수패를 당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1군 프로야구 선수와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