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워킹맘육아대디’ 캡쳐
20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87회에서 홍은희(이미소), 이경진(옥수란)은 오정연과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어색하면서도 가족이라는 정을 느낀 오정연은 그날 밤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손건우(오상식)와 김용운(김흥복) 돈을 받는 것을 그만 두겠다고 결심한 것도 이때문이었다.
앞서 한지상(차일목)은 “오늘 그래도 기분 좋았지”라고 물었고 오정연은 “기분 나쁘진 않더라”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용운은 오정연을 쉽게 놔주지 않았다.
김용운은 “들어올 땐 쉬워도 나가는 것 어렵다”며 오정연을 쫓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