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단풍철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50개소에 대한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화장실 바닥, 천장, 변기, 내ㆍ외벽 등 시설물의 청결과 관리인 실명판 부착, 변기유형 표시 등 각종 장식품 부착상태,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와 청결상태, 장애인 화장실 및 청소도구 관리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리실태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한편, 공공시설 화장실은 담당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일 내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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