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거제가 자랑하는 바람의 언덕(사진=거제시청)
시는 5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경상남도 시․군 향인회장단들과 각지에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들의 영접 및 환영 방법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대축전 개최로 인해 오랜만에 동향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조선업 불황, 콜레라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18개 시․군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열전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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