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BNIT R&D센터 1층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사진>
행사는 참가 구직자 신청 확인, 개회식, 채용 상담 및 면접 진행, 채용결과 정보 수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경상대 인재개발원장, LINC 사업단장, 경상남도 고용정책단장, 고용노동부 진주고용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범우정밀, ㈜성신RST, 대경건설(주), 세일공업(주)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 홍보, 현장면접 등을 진행했다.
이들 중소·중견기업들은 하반기에 5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사진 촬영, 코디네이션 등의 부스도 마련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다.
한편 경상대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을 2016년 하반기 진로·취업지도 특별주간으로 설정하여 합동설명회, 채용박람회, 취업콘서트, 교육, 취업전략 설명회, 상담, 전시, 취업동아리 모집, 초청 특강 등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기업(공기업) 채용 리쿠르팅 및 설명회, Job Matching 상담 클리닉, 취업동아리 모집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열리고 있고,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콘서트는 7일 오후 3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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