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내외동주민센터에서 중부권(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내외동, 북부동) 시민통합 간담회를 시작, 북부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진행한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지역간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고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권역별 시민통합 간담회는 김해전역을 동부, 서부, 북부, 중부 4대 권역으로 나눠 4~5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무한 교류를 도모하는 게 골자다.
간담회는 지역주민대표가 참석해 상호인사와 지역소식을 나누고 권역별 주민참여 활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공동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홍성옥 김해시 총무과장은 “모든 시민이 지역 간 무한교류에 동참해 김해시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나된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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