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시민이 원하는 변화 만들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주=일요신문] 김재한 기자 = 양주시는 이성호 시장이 3일 2016년 사업 마무리를 알차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갖고 “공직자가 더욱 분발해 신뢰받는 시정,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한 오는 5일 개최되는 범시민 우이령 걷기대회와 관련해 양주시와 강북구가 상생할 수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현숙 부시장은 11월 역점시책으로 ▲ 공격적인 예산도입 ▲ 조직문화 개선 ▲ 섬기는 리더쉽 등을 강조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양주시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경기도 4-H 농촌민속문화 최우수,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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