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고전으로 만나는 세계

경기평생교육학습관, 3일 북카페 행복뜰서 클래식 강좌

[경기=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오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1층 북카페 행복뜰에서 학생을 포함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클래식, 고전으로 만나는 세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면서 지금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음악가의 흥미로운 일화를 중심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강좌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테마를 선정,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1월에는 특별히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갖는 강좌로 진행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현장감 있는 영상과 음악으로 마치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 느낌으로 클래식을 향유할 수 있다”며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클래식을 쉽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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