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내일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시길” ‘핵폭탄급’ 청와대 비밀자료 공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에 참가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신문] 표창원 의원이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을 강조했다. 

6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 세월호 1000일 촛불집회 후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시길 권합니다”라고 적었다. 

오는 7일 방영되는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주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추적한 내용을 방송한다. 

특히 제작진은 청와대 비밀노트를 입수해 우 전 수석과 최태민 일가의 관계를 파헤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말미에 출연한 표 의원은 비밀노트에 대해 “이 문건이 공개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핵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