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서포터즈단 모집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제시, 시민불편사항 제보 등 가교 역할 담당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과 대학생 영서포터즈단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과 대학생 영서포터즈단은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제시, 시민불편사항 제보 등 민․관 가교 역할을 한다.
 
또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사항 제언,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김해시는 평균 연령대가 30대인 젊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워 재구성된 활력있는 참여단과 대학생 영서포터즈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성장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실천해 나갈 전망이다.

지원 희망자는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0일까지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여성가족과 류정옥 과장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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